등촌 코인노래방 완전 정복! 내돈내산 실전 꿀팁 대방출
야, 형! 요즘 등촌에서 코인노래방이 엄청 핫하다는 거 알고 있었어? 나도 솔직히 “노래방이 다 똑같지” 하고 넘겼는데, 진짜 각이 다르더라고. 지난주에 친구랑 둘이서 등촌역 근처 코인노래방을 네 군데나 돌아다녀 봤어. 2시간 동안 3천 원? 말이 돼? 근데 진짜 돼, 형. 자, 내가 직접 발로 뛰고 겪은 꿀팁을 다 풀어줄게.
첫 번째로 간 곳은 등촌역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‘노래창고’. 간판이 완전 빈티지 브루탈리스트 감성이라서 딱 우리 스타일이잖아. 들어가니까 부스가 10개 정도 되고, 방음도 생각보다 괜찮았어. 근데 문제는 마이크가 살짝 헤드셋이었는데, 적응하는데 10분 걸렸어. 그래도 30분에 천 원이면 가성비 끝판왕 아니야? 형이 만약 헤드셋 마이크에 거부감 없으면 여기 강추.
“내 기준 등촌 NO.1은 단연 ‘코인라운지’야. 방음도 미쳤고, 노래방 리모콘이 진짜 편해. 거기다 직원분이 주는 별미 과자도 있더라고.”
두 번째로 간 ‘코인라운지’는 내 취향 저격이었어. 등촌동 먹자골목 안쪽에 있어서 위치도 좋고, 주차는 좀 빡빡한데 대중교통으로 오면 개꿀. 여기는 무조건 30분 단위로 끊었을 때 효율이 좋아. 1시간에 2천 원, 2시간에 3천 5백 원인데, 1시간씩 두 번 끊으면 4천 원이거든. 꼭 30분+30분 으로 가자. 그리고 복도에 거울이 있어서 셀카 찍기도 좋아. 형, 우리 다음에 여기 가면 ‘그 노래’ 꼭 부르자.
세 번째는 ‘금요일밤’이라는 곳이었는데, 여긴 인테리어가 좀 올드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. 근데 가격이 가장 저렴했어! 30분에 800원, 1시간